린클 음식물처리기에 김치를 넣어도 될까|물에 씻어 투입하는 방법

린클 음식물처리기에 김치를 넣을 수 있지만 양념과 염분을 줄이기 위해 수돗물에 한 번 헹군 뒤 물기를 가볍게 제거해야 합니다.

김칫국물과 양념을 그대로 많이 넣으면 미생물의 균형이 깨지고 교반통이 질퍽해지면서 분해 지연이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식 사용설명서 확인하기

린클 공식 매뉴얼은 씻은 상태의 김치를 처리 가능한 음식물로 안내합니다. 양념과 젓갈이 많은 음식은 물에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해 투입해야 합니다.

[매뉴얼 바로보기]


김치를 씻어야 하는 이유

린클은 미생물이 음식물을 발효·분해하는 방식입니다. 김치의 강한 염분과 고춧가루, 젓갈 양념은 미생물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김치를 그대로 많이 넣으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미생물이 점토처럼 질퍽해짐
  • 음식물 분해 속도가 느려짐
  • 내부에서 역한 냄새가 남
  • 뚜껑과 벽면에 물방울이 많아짐
  • 배기필터망과 활성탄필터가 빨리 오염됨
  • 미생물이 벽면에 붙어 굳거나 곰팡이가 생김

김치 투입 방법

  1. 김치와 김칫국물을 분리합니다.
  2. 김치를 흐르는 수돗물에 가볍게 헹굽니다.
  3. 체나 거름망에서 물기를 충분히 제거합니다.
  4. 긴 배춧잎과 줄기는 잘게 자릅니다.
  5. 처음에는 소량만 투입합니다.
  6. 다른 음식물을 포함해 하루 최대 1kg을 넘기지 않습니다.
  7. 미생물이 뭉치거나 질퍽해지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8. 이전 음식물이 풀어진 뒤 다음 분량을 넣습니다.

김칫국물을 교반통에 직접 붓지 마세요. 과수분과 염분 증가의 원인이 됩니다.


넣지 않는 것이 좋은 상태

오래된 김치에 비닐과 포장재, 나무젓가락 등 이물질이 섞여 있다면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김치와 함께 큰 무 조각이나 질긴 줄기가 있다면 작게 자르거나 별도로 배출하세요.

고추장과 된장, 젓갈 자체를 많은 양으로 넣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김치를 넣은 뒤 질퍽해졌을 때

새로운 음식물 투입을 중단하고 제습 버튼을 누르세요. 미생물이 보송하면서 촉촉한 흙 상태로 회복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미생물 냄새가 남는다면 상태를 먼저 복구한 뒤 커피 찌꺼기를 하루 한 번, 린클 삽으로 2~3삽 정도 넣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린클 고객센터 안내]

김치 투입을 중단하고 제습 기능을 사용했는데도 미생물이 계속 질퍽하거나 역한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