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클 음식물처리기에서 냄새가 날 때는 미생물 상태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미생물의 수분과 처리량을 조절한 뒤 커피 찌꺼기를 하루 2~3스푼씩 활용하면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피 찌꺼기를 넣기 전 확인사항
냄새가 난다는 이유만으로 커피 찌꺼기를 바로 많이 넣어서는 안 됩니다. 먼저 미생물이 갈색 흙처럼 보슬보슬한지 확인하세요.
미생물이 진흙처럼 질퍽하다면 수분이 과도한 상태입니다. 이때는 음식물 투입을 중단하고 제습 기능을 사용해야 합니다. 분해되지 않은 음식물이 많이 남아 있다면 추가 투입 없이 충분히 분해될 시간을 주세요.
미생물이 정상 상태인데도 냄새가 남아 있을 때 커피 찌꺼기를 보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커피 찌꺼기 사용 방법
매뉴얼에서 안내하는 사용량과 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루 한 번 사용
- 한 번에 약 2~3스푼 투입
- 약 3~4일간 상태 확인
- 한꺼번에 많은 양을 넣지 않기
커피 찌꺼기는 미생물과 섞이도록 소량만 넣어야 합니다. 물기가 많은 커피 찌꺼기라면 수분 과다를 막기 위해 물기를 빼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 원두나 캡슐을 통째로 넣지 말고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만 사용하세요. 캡슐의 플라스틱이나 금속 부분은 반드시 분리해 일반적인 분리배출 기준에 따라 처리해야 합니다.
냄새 제거와 함께 해야 할 관리
커피 찌꺼기만으로 냄새 원인이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 항목도 함께 확인하세요.
- 음식물의 국물과 물기를 제거합니다.
- 하루 적정 처리량 약 0.7kg을 지킵니다.
- 미생물이 질퍽하면 제습 기능을 사용합니다.
- 배기망에 낀 이물질을 청소합니다.
- 활성탄 필터의 교체 시기를 확인합니다.
- 기름과 동물성 지방은 투입하지 않습니다.
강한 탈취제와 표백제, 살균제 등을 내부에 넣으면 미생물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임의로 사용하지 마세요.
커피 찌꺼기를 사용해도 냄새가 난다면
약 3~4일 동안 정해진 양을 넣었는데도 냄새가 줄지 않는다면 미생물 상태와 필터를 다시 살펴보세요. 특히 기름이나 버터, 동물성 생지방이 들어갔다면 일반적인 수분 조절만으로 회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활성탄 필터를 장기간 사용했다면 교체가 필요할 수 있으며, 교체할 때는 필터에 부착된 안내 스티커와 조립 방향을 확인해야 합니다.
커피 찌꺼기를 안내된 양만큼 사용하고 미생물과 필터를 관리해도 냄새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