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클 이지에는 바나나 껍질을 넣을 수 있지만 길고 섬유질이 많으므로 잘게 잘라 소량씩 투입해야 합니다. 껍질을 통째로 많이 넣으면 교반이 원활하지 않고 분해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공식 사용설명서 확인하기
이 글은 린클 이지 공식 사용설명서를 참고해 바나나 껍질처럼 부피가 크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물을 처리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바나나 껍질을 잘라야 하는 이유
바나나 껍질은 부드러워 보여도 길고 섬유질이 있어 교반봉 주변에서 쉽게 엉킬 수 있습니다. 작은 조각으로 나누면 미생물과 닿는 면적이 넓어져 분해에 도움이 됩니다.
통째로 많은 양을 넣으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분해시간이 길어지는 현상
- 교반봉 주변에 껍질이 엉키는 현상
- 미생물과 음식물이 고르게 섞이지 않는 현상
- 내부 내용물이 덩어리로 뭉치는 현상
- 교반통의 부피가 빠르게 증가하는 현상
바나나 껍질 투입 순서
- 껍질에 붙은 스티커를 제거합니다.
- 비닐과 고무줄 등 포장재를 확인합니다.
- 바나나 껍질을 여러 조각으로 자릅니다.
- 표면에 물기가 많다면 가볍게 제거합니다.
- 교반통 가운데에 소량 넣습니다.
- 기존 음식물과 섞이는지 확인합니다.
- 어느 정도 분해된 뒤 추가로 투입합니다.
스티커와 비닐은 미생물이 분해하지 못하고 교반날개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제거하세요.
여러 개를 한꺼번에 넣어도 될까
바나나 껍질이 많이 발생했다면 하루 최대 투입량인 1kg을 넘지 않더라도 여러 번 나누어 넣는 것이 좋습니다. 무게가 가벼워도 부피가 크고 섬유질이 많아 교반통을 빠르게 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 미생물이 몽글몽글하게 뭉쳐 있다면 새로운 껍질을 넣지 말고 흙처럼 풀릴 때까지 기다리세요.
분해가 늦을 때
바나나 껍질 형태가 남아 있더라도 바로 고장으로 판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크기와 투입량을 확인하고 미생물 상태를 살펴보세요.
미생물이 질퍽하면 제습 기능을 사용하고, 지나치게 건조해 분진이 발생한다면 물을 소량 보충해 촉촉하게 유지합니다.
바나나 껍질을 잘게 잘라 소량씩 넣어도 계속 분해되지 않거나 교반을 방해한다면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