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클 이지에는 수박 껍질을 넣을 수 있지만 수분과 부피가 크므로 잘게 잘라 물기를 제거한 뒤 소량씩 투입해야 합니다. 물에 익힌 수박 껍질은 조직이 부드러워져 분해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식 사용설명서 확인하기
이 글은 린클 이지 공식 사용설명서에서 분해가 느린 음식물로 안내한 수박 껍질의 처리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수박 한 통 분량을 한꺼번에 넣으면 안 됩니다.
수박 껍질 분해가 느린 이유
수박 껍질은 두껍고 부피가 크며 많은 수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큰 상태로 넣으면 미생물과 닿는 면적이 좁아 분해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수분이 과도하게 들어가면 미생물이 질퍽해지고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내용물이 점토처럼 뭉치는 현상
- 음식물 분해시간 증가
- 뚜껑과 벽면의 수증기 증가
- 역한 발효 냄새
- 제습 기능 사용 시간 증가
수박 껍질 투입 방법
- 껍질에 붙은 스티커와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 남은 과육과 물기를 줄입니다.
- 두꺼운 껍질을 작은 조각으로 자릅니다.
- 한 번에 소량만 넣습니다.
- 기존 내용물이 분해된 뒤 다음 양을 투입합니다.
- 하루 최대 투입량 1kg을 넘기지 않습니다.
껍질을 잘랐더라도 한꺼번에 많은 양을 넣지 말고 여러 번 나누어 처리하세요.
물에 익히면 도움이 되는 이유
수박 껍질을 물에 익히면 단단한 조직이 부드러워져 미생물이 분해하기 쉬운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익힌 후에는 반드시 식히고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야 합니다.
뜨거운 껍질과 삶은 물을 제품에 직접 넣지 마세요. 내부 수분이 지나치게 늘어 미생물 상태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한 통 분량을 넣으면 안 되는 이유
매뉴얼에서는 3~5kg 정도의 수박이나 호박, 멜론 한 통 분량을 한꺼번에 넣지 않도록 안내합니다. 린클 이지의 하루 최대 처리량은 1kg이므로 한 통 분량은 처리 능력을 크게 초과합니다.
남은 수박 껍질이 많다면 여러 날에 걸쳐 소량씩 처리하거나 별도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법을 이용하세요.
미생물이 질퍽해졌다면
새로운 음식물 투입을 멈추고 제습 기능을 사용하세요. 미생물이 흙처럼 보송하면서 촉촉하게 회복될 때까지 기다린 뒤 수분을 제거한 음식물을 소량부터 넣습니다.
수박 껍질의 양과 수분을 줄여 투입해도 미생물이 계속 질퍽하거나 분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